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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코스 리버보드 - 남미 코스타리카 스쿠버다이빙 후기 Pt.6 본문
코코스 리버보드 - 남미 코스타리카 스쿠버다이빙 후기 Pt.6
Cocos Island Liveaboard, Costa Rica
코코스 리버보드 - 남미 코스타리카 스쿠버다이빙 후기 Pt.6 입니다.
후반부인 7일, 8일, 9일 차는 날씨 문제로
중복된 사이트 중 선별하여 한 번씩 더 리뷰하는 방식으로 다이빙이 진행되었습니다.
그나마 다행인 점은, 가장 기대했던 타이거 샤크와 돌고래를 봤다는 점과
상어는 아쉽지 않을 만큼 본 상태여서 아쉬움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는 점이라 하겠네요.
코코스 리버보드 7, 8, 9일 차. 다이빙 5, 6, 7일 차. 다이빙 일정은
6일 차
다이브 1 : Dirty Rock
다이브 2 : Manuelita
다이브 3 : Manuelita.C
7일 차
다이브 1 : Manuelita
다이브 2 : Alcyone
다이브 3 : Dirty Rock
8일 차
다이브 1 : Manuelita
다이브 2 : Dirty Rock
다이브 3 : Manuelita
이미 한 번씩 살펴본 사이트이므로 6, 7, 8일 차 다이빙에서 본 풍경은 사이트별로만 정리해 보겠습니다.
더티 락 / Dirty Rock
마뉴엘리타 딥 / Manuelita Deep
마뉴엘리타 섈로우 / Manuelita Shallow
앨시온 / Alcyone
9일 차 3회 다이빙을 마치면 저녁식사 전에 이동을 시작하여 다시 긴 여정이 시작됩니다.
10일 차는 여전히 이동. 이동 중 클로징 브리핑을 하고 추가 정산을 받습니다. 나이트록스, 티셔츠 구입 등.
밤을 두번 보내고 여섯 끼를 먹고 나면 11일 차 오전에 푼타레나스 부두에 도착합니다.
조식 후 체크아웃. 각자의 목적지인 공항, 숙소로 차량이 운행됩니다.
이미 언급했던 대로, 코코스섬 자체만 평가하자면
상당히 다이내믹하고 퀄리티 높은 사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.
다만,
상어 마니아가 아니라면,
긴 이동이 부담된다면,
러프한 환경에 대한 자기 만족감이 없다면,
같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갈라파고스 한 곳에 올인해도 충분할 거라 생각됩니다.
지금까지 코스타리카의 코코스 아일랜드 리버보드 후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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